실업급여 받는 사직서 작성법이란 “일신상의 사유” 등 추상적 표현 대신 급여 체불·직장 내 괴롭힘·통근 거리·가족 돌봄·건강 악화 등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58조에 명시된 구체적이고 정당한 퇴사 사유를 증빙 자료와 함께 기재하여 자발적 퇴사에도 평균 450만원(월 150만원×3개월)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요건 충족 방법이에요.

이 글 3줄 요약

  • 사직서에 “일신상의 사유” 쓰면 → 실업급여 탈락 확률 80%
  • 구체적 퇴사 사유 + 증빙 자료 = 자발적 퇴사도 실업급여 가능
  • 이직확인서와 사직서 내용 일치 필수 (불일치 시 재조사)

몇 년 전, 제가 회사를 그만뒀을 때 이야기예요.5년 넘게 다닌 회사였는데,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반복되면서 건강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병원에서는 휴직하라고 했지만 회사는 거부했죠.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실업급여를 신청했어요.

그런데 탈락했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사직서“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합니다”라고 딱 한 줄 적었거든요. 그때 인사팀 선배가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몰랐어요.

그 한 줄 때문에 450만 원이 날아갔어요.

그 후로 완전히 열받아서 관련 법령과 고용센터 자료를 찾아봤어요. 노동청 상담도 받고, 실업급여 받은 사람들 후기도 수십 개 읽었죠. 그리고 깨달았어요.

사직서 한 장, 단어 하나가 여러분의 몇 백만 원을 좌우한다는 걸

과장이 아니에요. 2025년 현재 실업급여 평균 지급액이 월 150만 원 정도니까, 3개월이면 450만 원이에요.

저처럼 모르고 날리는 분들이 없었으면 해서 오늘 이 글을 써요.

실업급여 받는 사직서, 어떻게 써야 할까?

실업급여 받는 사직서 작성 중 - 올바른 퇴사 사유 기재 방법
사직서 한 줄이 450만원을 결정합니다. 구체적인 퇴사 사유를 명시하세요.

먼저 냉정한 현실부터 말씀드릴게요.

고용보험법상 ‘자발적 퇴사’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에요.

하지만 여기 함정이 하나 있어요. 법에서는 예외 조항도 함께 두고 있다는 거예요.

실업급여는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문제

같은 퇴사 상황이라도 사직서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제가 여러 사례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매달 수십 건의 실업급여 신청 케이스를 분석했어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절반 정도였죠. 나머지 절반은 자격이 안 돼서가 아니라, 사직서를 잘못 써서 탈락했어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어요.

절대 쓰면 안 되는 표현들

  • “일신상의 사유”
  • “개인 사정”
  • “이직 준비”
  • “창업 준비”

이 네 가지만 피해도 실업급여 탈락 확률이 80% 줄어들어요.

실업급여 사직서 잘못된 표현 vs 올바른 표현 비교 - 일신상의 사유는 탈락
❌ “일신상의 사유” → 탈락 / ✅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 악화” → 승인

자발적 퇴사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네, 받을 수 있어요. 단, 조건이 있죠.

고용센터에서는 이걸 ‘정당한 사유가 있는 자발적 이직’이라고 불러요.

어려운 법률 용어 같지만, 실제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들이에요.

실제 사례

작년에 제 사촌 동생의 아내가 회사를 그만뒀어요. 임신 중이었는데 회사에서 야근을 계속 강요하더래요. 휴직도 안 된다고 하고요.

그때 저는 사촌 동생에게 이렇게 조언했어요. “사직서에 ‘임신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 및 회사의 휴직 불허’라고 써. 그리고 진단서 한 장 떼서 함께 제출해.”

결과는? 실업급여 만액 수급. 아무 문제 없었어요.

실업급여 인정되는 퇴사 사유 5가지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58조를 보면 정확히 나와 있어요.

하지만 법조문은 어려우니까 제가 쉽게 풀어드릴게요.

1. 급여 체불이나 임금 삭감

입사할 때 약속한 월급보다 70% 미만으로 2개월 이상 받았다면 인정돼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사직서 작성법: “계약 시 명시된 급여 대비 실제 지급액 부족”

2. 직장 내 괴롭힘과 차별

성희롱, 왕따, 부당한 업무 지시 같은 거요. 증거가 있으면 더 좋지만, 없어도 고용센터에서 조사를 해줘요.

사직서 작성법: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3. 통근 거리 문제

회사가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거나, 원거리 발령을 받았을 때 왕복 통근 시간이 3시간을 넘으면 인정받을 수 있어요.

사직서 작성법: “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통근 불가”

4. 가족 돌봄 문제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아파서 30일 이상 간병이 필요한데, 회사에서 휴직을 허락하지 않는 경우예요. 반드시 진단서와 함께 제출하세요.

사직서 작성법: “가족 간병을 위한 휴직 신청 불허”

5. 건강상의 이유

업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거나, 기존 질병이 있는데 회사가 배려를 안 해줄 때요. 의사 소견서가 꼭 필요해요.

사직서 작성법: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적절한 조치 미흡”

권고사직인데 사직서를 꼭 써야 하나?

이거 정말 많이 물어보시는데,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예요.

회사가 권고사직을 제안했다면 사실 사직서를 안 쓰는 게 유리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회사가 일방적으로 내보내는 거니까 해고와 비슷하게 처리되거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회사는 권고사직이라도 사직서를 요구해요.

이때 절대! 절대! “일신상의 사유”라고 쓰면 안 돼요

그 순간 자발적 퇴사가 되어버려요.

권고사직 사직서 작성법

올바른 표현:

  • “회사의 경영상 사유로 인한 권고사직 수용”
  •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 감축 권고 수용”

이렇게 쓰면 회사도 인정할 수밖에 없고, 고용센터도 비자발적 이직으로 인정해줘요.

사직서 제출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사직서를 낸다는 건 단순히 종이 한 장 제출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의 다음 몇 개월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에요.

이직확인서와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여기 함정이 있어요.

사직서는 여러분이 쓰지만, 실업급여 심사에서 실제로 중요한 건 회사가 고용센터에 제출하는 ‘이직확인서’예요.

이 두 개의 내용이 다르면?

고용센터에서 재조사 들어가고, 심사는 길어지고, 최악의 경우 탈락할 수도 있어요.

실전 팁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인사팀 담당자한테 이렇게 물어보세요.

“제가 사직서에 이렇게 쓰려고 하는데, 나중에 이직확인서도 같은 내용으로 올려주실 수 있나요?”

이 한마디가 몇백만 원을 지켜줘요.

미사용 연차와 퇴직금 정산

실업급여만 생각하다가 정작 당장 받을 수 있는 돈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남은 연차는 법적으로 일급으로 환산해서 받을 수 있어요. 연차 10일이 남았다면 대략 50~1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했다면 무조건 받을 수 있어요.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하는데, 회사가 안 주면 노동청에 진정을 넣을 수 있어요.

참고로 퇴직금 미지급은 형사처벌 대상이에요.

퇴사 전 체크리스트

  • 미사용 연차 개수 확인 및 수당 청구
  • 퇴직금 계산 (평균임금 × 근속연수)
  • 고용보험 가입 기간 확인 (최소 180일 이상)
  •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 (퇴사 즉시)
  • 4대보험 자격상실 신고서 사본 요청

실업급여 신청 타임라인

사직서를 잘 썼다고 끝이 아니에요.

실업급여를 실제로 받으려면 퇴사 후 해야 할 일들이 있어요.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드릴게요.

퇴사 당일

회사에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하세요. 법적으로 회사는 10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해요.

하지만 현실은? 한 달 넘게 안 내는 회사도 있어요. 그래서 퇴사 당일 바로 요청하는 게 중요해요.

퇴사 후 1주일 이내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직 등록을 하세요. 온라인(워크넷)으로도 가능해요.

이게 실업급여 신청의 시작점이에요. 늦게 등록하면 그만큼 지급 시작일도 늦어져요.

이직확인서 제출 후

고용센터에서 수급자격 인정 심사를 해요. 보통 2주 정도 걸려요.

이때 사직서 내용과 이직확인서 내용이 일치하는지, 정말 비자발적 이직이 맞는지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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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격 인정 후

4주마다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직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해요.

이거 안 하면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돼요!

고용센터 실업급여 신청 상담 - 이직확인서 제출 및 수급자격 심사
퇴사 후 1주일 내 고용센터 방문하여 구직 등록과 실업급여 신청을 시작하세요.

퇴사 후 활용 가능한 정부 지원

실업급여 외에도 퇴사 후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가 있어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가능할까?

흔한 오해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틀렸어요!

정답

주 15시간 미만, 월 60시간 미만단기 알바는 신고만 하면 가능해요.

오히려 숨기다가 걸리면 전액 환수당할 수 있어요.

조건:

  •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
  • 일한 시간과 수입 정확히 보고
  • 근로 소득에 따라 실업급여 일부 감액 가능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1. 사직서를 이미 “일신상의 사유”로 제출했는데 어떻게 하죠?

A1: 회사에 정정을 요청하세요. 아직 이직확인서를 제출하기 전이라면 수정 가능해요. 이미 제출했다면 고용센터 상담 시 구체적인 퇴사 사유를 설명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세요.

Q2. 실업급여는 최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A2: 근속 기간과 나이에 따라 달라요. 50세 미만은 최소 120일(약 4개월)부터 최대 270일(9개월)까지 받을 수 있어요. 금액은 퇴사 전 평균임금의 60%예요 (하한액 63,104원, 상한액 66,000원/일).

Q3. 회사가 이직확인서를 안 내주면 어떻게 하죠?

A3: 직접 고용센터에 가서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을 할 수 있어요. 고용센터에서 회사에 발급을 독촉하고, 그래도 안 되면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해요.

Q4. 시용기간 중 퇴사해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A4: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약 6개월) 이상이어야 해요. 시용기간이 짧으면 자격이 안 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제가 실업급여 탈락을 경험한 후 몇 년간 정말 많은 케이스를 찾아보고 공부했어요.

그중에는 마땅히 실업급여를 받아야 하는데도 사직서 한 줄 때문에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저처럼 모르고 손해 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해서 이 글을 써요.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건 당당하게 받으세요.

실업급여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예요

그동안 여러분이 매달 월급에서 떼어서 낸 보험료로 만들어진 거예요.

다만 그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려면 정확한 절차와 표현을 알아야 해요.

핵심 요약 정리

  • 사직서는 “일신상의 사유” 금지, 구체적 퇴사 사유 명시
  • 권고사직은 “회사의 경영상 사유로 인한 권고사직 수용”
  • 사직서와 이직확인서 내용 일치 필수 (인사팀에 사전 확인)
  • 증빙 자료 준비 (진단서, 통장 사본, 메일 등)
  • 퇴사 후 1주일 내 구직 등록 (워크넷)
  • 알바 가능 (주 15시간/월 60시간 미만, 사전 신고)
  •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 필수

오늘부터 실천할 체크리스트

  • 내 상황에 맞는 퇴사 사유 구체적으로 작성
  • 인사팀에 이직확인서 내용 일치 확인
  • 증빙 자료 준비 (진단서, 이메일, 통장 사본)
  • 미사용 연차 개수 확인
  • 퇴직금 계산 및 지급일 확인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로 문의하세요. 본인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수급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꼭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본 글은 2026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고용보험법 개정에 따라 일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